1. 두바이의 날씨
두바이는 평균적으로 매우 덥고 건조한 사막 기후로 참을만한 더운 날씨와 뜨거운 날씨로 나뉩니다. 11월과 3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날씨이며 평균기온 23도에서 28도 사이입니다. 최저온도는 13도이고 최고온도는 24도로 우리나라의 선선한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이때의 날씨가 가장 좋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적당한 겉옷을 챙기고 자외선이 강하므로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두바이의 12월의 기온은 15.4도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26.2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비가 자주 오지 않고 비가 내리더라도 적은 양의 비가 내립니다. 5월의 두바이는 한국의 한여름보다 훨씬 덥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23.5도이고, 최고기온은 36.8도입니다. 이 시기에도 일교차가 매우 크므로 항상 긴팔을 준비하거나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월과 6월은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보통 36.8도로 무덥고 자외선이 강합니다. 9월과 10월도 4월6월과 비슷합니다. 7월과 8월은 최저온도 29.3도이고 최고온도는 40도를 넘습니다. 이 시기에는 비가 오는 일은 드물고 매우 무덥기 때문에 선글라스, 모자를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두바이는 실외의 날씨가 매우 더워서 실내 온도를 매우 낮게 설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 예방을 위해서 걸칠 옷을 항상 챙겨야 합니다.
2. 두바이의 먹거리
첫 번째로 두바이에서 대중적인 음식인 후무스를 소개해 봅니다. 후무스는 아랍어로 '병아리콩'이란 뜻으로 고대부터 중동지역에서 즐겨 먹던 음식입니다. 병아리콩을 찌거나 삶아서 각종 향신료와 올리브오일을 섞어서 갈아낸 후 샌드위치에 발라 먹거나 고기와 함께 먹습니다. 더운 지역에서 후무스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영양을 보충해 주는 음식입니다. 중동에서는 밥상에 꼭 곁들여서 먹으며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재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음식으로는 마크 부스 입니다. 마크 부스는 레몬으로 상큼함과 풍미를 더 해 각종 생선과 고기를 카다뭄, 울금, 큐민, 샤프란 등 각종 향신료와 함께 밥을 넣어 요리한 음식입니다. 세 번째는 리가그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과 짭조름한 맛으로 식사 전 가볍게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리가그는 중동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얇은 빵으로 메샤와라는 젓갈과 오일로 살짝 간이 되어있는 특징입니다. 네 번째로 소개할 음식은 램찹입니다. 중동 지역의 전통 방식으로 굽기 때문에 양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두바이에 가시면 꼭 드셔야 할 메뉴이기도 합니다. 겉을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 차 있어 양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마드루바입니다. 여러 가지 향신료와 각종 풍부한 재료들로 맛도 좋은 음식으로 한국의 죽처럼 모든 재료를 갈아서 만드는 요리입니다. 여섯 번째 음식은 바로 상어고기입니다. 어린 상어살을 잘게 으깨서 여러 가지 향신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음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음식들은 두바이에 여행 간다면 한 번쯤은 꼭 맛보고 와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두바이의 가볼 만한 곳
첫 번째로 소개할 관광지는 부르즈 알 아랍입니다. 두바이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로 주메이라 해변 근처에 위치한 인공섬에 건축되었습니다. 사이드 칼리라는 건축가가 건설하였으며 아랍 선박의 한 갈래인 다우의 돛 모양을 모방하였습니다. 총 202개의 룸이 있으며 모두 복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 층에는 리셉션이 있어 언제나 편안한 응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닥에서 천장까지 유리로 되어있어 환상적인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할 때에는 룸서비스를 받으면서 로맨틱한 디너도 가능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두바이몰 입니다. 세계 최대의 쇼핑센터인 두바이 몰은 대형 백화점 2곳 1,200개 이상의 매장, 수백개의 레스토랑과 카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최신 트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쇼핑센터입니다. 또한 아쿠아리움, 아이스링크 등의 즐길 거리가 있으며, 아랍의 전통 시장을 뜻하는 큰 규모의 수크가 입점하여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랍 전통 의상, 머플러, 귀금속 등 전통 상점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또한 웅장한 규모로 만들어진 실내 폭포도 있으며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두바이 최대 쇼핑센터도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 번째의 관광지는 라메르 비치입니다. 이곳은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며 2.5km 가까이 펼쳐지는 모래사장과 투명한 바다색과 하늘의 조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또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으며 해변을 따라 상점과 식당, 카페가 입점하여 있어 쇼핑과 먹는 즐거움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입니다. 모던함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두바이의 가장 핫한 장소입니다. 다음으로 네 번째 관광 장소를 소개합니다. 바로 세계 최고층 빌딩,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2004년에 착공하여 2009년에 완공하여 2010년에 개장하였으며 한국의 삼성물산이 시공에 참여하였습니다. 부르즈 칼리파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입니다. 세계 최고층인 만큼 엘리베이터도 124층을 단 35초 만에 오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828m의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두바이의 도시 전경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다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두바이 분수 쇼입니다. 두바이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지나치지 않고 관람하는 두바이 분수 쇼는 경이로움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경음악으로 엑소의 파워와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한 핑크퐁의 아기상어가 함께해 더욱더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시에서 23시까지로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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